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하시 잇세이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 [[쟈니스 사무소|쟈니스]] [[V6]]의 [[오카다 준이치]]와 [[호리코시 고등학교]] 동급생으로 절친하다. [[오카다 준이치]]가 NHK 대담 프로에서 말하길 잇세이는 자신의 반쪽이라며 자신은 그를 천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오카다는 라디오에 타카하시 잇세이와 함께 연극을 수차례 한 연출가 코우카미 쇼우지(鴻上尚史)가 출연했을 때, 잇세이를 천재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대단한 녀석이고 시대가 달랐더라면 혁명가나 철학자가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지금 시대가 정당한 평가를 내리는 시대냐며 코우카미에게 갑자기 맥락이 맞지 않는 질문을 던지더니 예를 들어 잇세이는 정당한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에피소드가 있다. [* 그런데, 오카다가 [[아라시(아이돌)|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를 두고도 천재로 생각한다고 면전에서 대놓고 반복해 말해 니노 쪽이 감동받지 않고 민망해하지도 않으며 '천재 계속 밀어붙이네요'라고 한 방송을 보면 오카다는 자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당신은 천재입니다 천재군요 라고 말할 수 있는 타입인 것 같다. 당사자들은 그의 천재 타령을 꽤 들어서인지 별다른 반응은 없는 것 같고 그 말에 구애받진 않는 것 같다.] 등산 역시 잇세이 덕분에 시작했다며 암벽 등반을 하는 걸 알게 되어 자기도 관심을 보이자 '산에 빠지면 위험해.'라며 발을 들여놓지 말란 식으로 말해서 더욱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자신의 등산 경력엔 잇세이가 스승이라며 먼저 앞서가며 밟으면 발목 삘 것 같은 위험한 돌같은 것을 치워주기도 하고 잔소리하고 그런다고.[br]2014 NHK 대하 드라마 군사 칸베에 공연 시절, 마지막 촬영 후 칸베에의 임종 장면을 지킨 가신단과 부인 역의 배우들이 돌아가며 오카다 준이치의 뺨 머리 등에 키스로 작별의 인사를 치뤘는데, 마지막 순서인 쿠로에몬 역의 타카하시 잇세이가 오카다의 입술에 키스를 해서 그것이 무척 화제가 된 일이 있기도 하다. 그때 부인 역의 배우도 뺨에 입맞추고 말자 감독이 좀 더 화려한 게 필요하다고 말했고, 자기 감정도 격앙된 상태고 해서 입술에 해버렸다고 잇세이가 말했다, 돌발 사태라 카메라감독이 제대로 찍을 수도 없었다고. 군사 칸베에 공연 시절 잡지 앙앙 인터뷰에서 오카다 준이치가 말하길, '잇세이는 고교 친구들 사이에서 천재로 불렸지만 이런저런 힘든 일이 많았고, 꽤나 편향된 성격이라 평범한 여자는 잇세이를 도무지 감당할 수 없다, 해서 나라도 옆에 있어줘야 한다'라는 느낌으로 죽 같이 있었다고 한다. 주로 잇세이네 집 옥상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잇세이의 다채로운 재능에 자극을 많이 받았고 늘 잇세이가 뭘 하자,어디 가자 하는 게 좋다고 한다. 자기가 親友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오사카에 둘, 도쿄에 한사람인데, 그 한사람이 잇세라고 말하며 다른 친구들과는 잇세이 영토를 따로 구분해서 선을 그엇다. 자기가 19살에 틀어박혀서 아무도 안 만나던 매우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구해준 게 잇세이라며 그런 존재는 더할나위 없어서 소중히 여긴다고 한다. 그렇게 늘 같이 있었기 때문에 고교 때부터 소문을 끝도 없이 들었다고 한다. 즉、둘이 사귀는 거 아니야?(二人できてるんじゃないか)와 같은 소문. '이놋치의 아사이치'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오카다 준이치는 자기가 여자였다면 얼마나 편했겠냐며 웃고 잇세이는 옛날부터 한 얘기지만 그렇다면 둘은 균형이 끝내주는 커플이 됐겠지, 그러나 이성으로 태어나지 않고 동성으로 태어난 의미를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며 준이치는 알면 알 수록 순수한 사람이라고. 커피. 초콜릿,록클라이밍, 문학, 영화, 미술, 장인들, 뭔가 만들기, 일본도, 자전거, 바이크, 차 등 온갖 취미를 공유하는 절친 사이. * 가부키 배우 이치가와 엔노스케 4대와 친분이 깊다. 풍림화산에서 공연한 뒤 친하게 지내기 시작, 서로 카메상(亀さん), 잇쨩 (いっちゃん)으로 부르는 사이. 연출가 니나가와 유키오(蜷川幸雄)의 헛소동(から騒ぎ)의 똑똑한 베아트리체 역을 맡았을 때 여성 역이 처음이었기에 이치가와 엔노스케에게 상담을 했다고. 이 베아트리체 역은 셰익스피어 희곡 중 가장 지적이고 현대적인 여성상으로 유명한 캐릭터다. 니나가와의 헛소동은 셰익스피어 희곡의 등장인물 전부를 마치 가부키처럼 남자로 바꾸어 놓은 부타이. 이 엔노스케상은 온나가타(女形), 즉 여자 역을 하는 가부키 배우. 그 때 러프하게 엔노스케상이 남자의 몸으로 여자보다 더 여자를 보여줘야 한다는 건 지금까지 잇짱의 연기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 놓게 될 거야. 라고 말해줬다고. 참고로 헛소동 당시 공연한 하세가와 히로키와 지금까지 쭉 친하다고 츠루베상이 조사 공표. 세살 위 선배 하세가와를 히로키라 부르는 걸 보면 친한 사이 인증. 집에 오가는 사이라고 본인피셜. 겐로쿠항가(元禄港歌)에 그 카메상과 함께 공연했을 때 옆에서 카메상의 여성 연기를 지켜 볼 수 있다는 기쁨이 컸다고. 이 부타이에서 타카하시 잇세이는 방탕한 아들 역을 했으며 헛소동의 히로인 베아트리체 이후 니나가와상의 연출 작품에 남자역으로 다시 출연한다는 게 무척 기쁘다고 했다. [* 참고로 겐로쿠항가는 20세기 전반의 옛 희곡으로 니나가와 유키오 씨가 타계하던 2016년의 연극으로 초연 후 36년만에 무대 위로 올려졌던 작품. 니나가와씨의 유작은 역시 셰익스피어 희곡 리어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